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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절복통 6인의 호치민 여행기 - 2일차 -

박보이8
2024.11.06 추천 0 조회수 2231 댓글 0

요절복통 호치민 2일차!!!

 

오늘은 드디어 저녁 6시에 비스를 예약한 날입니다. ㅋㅋ

 

그러니 몸단장부터 해야하지 않겠어요?

 

몸단장하면 뭐다? 이발소!

 

제가 픽한 스타이발소와 제 친구가 픽한 보스이발소로 의견이 나뉘던 도중…

 

구글 리뷰 개수에 져버렸습니다…

 

보스이발소가 스타이발소보다 리뷰가 많다는 이유로 보스이발소로 가게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스타이발소… ㅠ)

 

하지만, 후기는 정확하게 남겨야죠?

 

보스이발소도 괜찮았습니다.

 

제 눈에는 복장도 건전해보이고 관리사분들도 착해보였습니다.

 

그리고 90분동안 마사지! 손발톱관리! 피부관리! 귀청소! 샴푸! 등등 와… 너무 편안하고 좋았습니다

 

특히나 귀청소와 마사지는 저 포함에서 일행 몇명이 잠들 정도로 편안했습니다.

 

90분이 이렇게 빨리 가는구나 라고 느끼는 순간이었죠 ㅎㅎ

 

이발소를 다녀온 후 피자 포피스에서 점심을 먹고

 

비스를 가야하지만 시간이 많이 많은 관계로

 

7군에 있는 체온스파를 다녀왔습니다.

(이날은… 제휴 업소를 가지 않았네요… 반성합니다 ㅠ)

 

저는 호치민 여행 내내 딸기를 가고 싶었지만… 못갔습니다…

 

6명의 의견을 다 만족하기에 제가 부족했나봅니다…

 

항상 딸기를 외쳤지만 이날은 체온스파를 가게 되었습니다.

 

그놈의 블로그인가 어딘가에 있는 “오빠up”이라는 문장은 일행들을 체온스파로 끌었습니다.

 

하지만 거짓말은 못하죠…

 

체온스파 괜찮았습니다.

 

제 관리사는 그렇게 예쁘다고 못 느꼈지만 같이 간 일행(한자리 숫자 관리사를 선택함)의 말에 의하면

 

응꼬가 그렇게 좋았다고 합니다. 천국을 왔다갔다했다나 뭐라나…

 

저도 정말 그렇게 열성적으로 관리해주는 분은 처음이었습니다.

(딸기를 가도 그랬을텐데… 너무 가고 싶은데!!!!)

 

그렇게 체온스파까지 다녀온 후!!!

 

그렇게 몇달을 기다리고기다리던 비스!!!!!!!!

 

드디어 비스에 입성합니다 6명이서!!!

 

다들 아시다시피 6명을 모두 만족 시킬 수는 없습니다.

 

사실 저희가 비스에 입성하기 전에 2명이 아파서 못 온다고 하여 2명이 바뀌었습니다 ㅠ

 

그리고 일행 중에 한명은 파트너가 너무 마음에 들었지만, 30분쯤에 갑자기 아프다고하여 바뀌게 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많은 일 끝에 오게 된 비스여서 그런지 놀때는 정말 12명 전부 재밌게 논거 같습니다 ㅎㅎ

 

특히나 저는 만족했습니다.

 

옆에 앉아서 저에게 꼭 붙어서 활짝 웃으며 계속 저에게 뽀뽀를 요청하던 그녀!!

 

첫날에 그녀는 제 마음속에서 사라졌습니다 ㅋㅋㅋㅋㅋ

 

비스에 온 오후 6시부터 아침까지 너무 예쁘고 귀엽고 애교 많은 그녀는 제 마음에 콕 박혔습니다 ㅋㅋ

 

물론 다른 ㄲ이 오면 또 자리를 내줘야겠지만 일단 지금까지는 제 마음 속에 굳건히 버티고 있네요

 

제가 겪은 ㄲ외에도 정말 많은 보석이 있는 비스였습니다.

 

그렇게 호치민의 2일차는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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